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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조용호 도의원,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더민주, 오산2)은 27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색시장 경쟁력 강화 및 야맥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조용호 도의원(더민주, 오산2),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 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현 단장은 “최근 고물가․경기침체 속에 오색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사업과 젊은층의 소비자 참여 촉진을 위한 포토존, 감성STAY조성 등 단순히 물건 구매를 넘어 의미있는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이 오색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오색시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시장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사업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색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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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