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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6명 신규 위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1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는 도의원 6명,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도의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의원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 155명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역량은 의회의 미래이고, 신뢰의 의정을 실현할 힘”이라며 “보다 질 높은 교육연수 정책으로 의회 발전에 큰 동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위촉된 의원 교육연수위원들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교육연수정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 위원 선출과 상반기 교육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교육연수 정책 전반을 책임지는 교육연수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출범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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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