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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나님이 크게 소리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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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쾌락 속에서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양심 속에서 말씀하시

며,고통 속에서 소리치십니다.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불러 깨우는 하나

님의 메가폰입니다.”

 

C.S.루이스 저(著) 원광연 역(譯)《고통의 문제》(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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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

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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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루이스에 의하면 하나님은 기쁨 속에서 속삭이시고,

양심 속에서 말씀하시고,

고통 고난속에서는 소리치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고난은 굳게 닫혀진

우리 마음과 귀를 여는 메가폰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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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광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히브리 단어가 ‘미드바르’입니다.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바르’라 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를 ‘드비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광야는 ‘미드바르’입니다.

말씀, 지성소, 광야의 어근이 모두 같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광야를 버려진 땅이라고

하지만,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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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우리들이 겪고 있는 고난의 광야는 버려진 시간이 아니라,  세상 음

성에 찌들어 있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는 시간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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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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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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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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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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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모악산 용천사 꽃무릇, 붉은 물결 속으로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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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