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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상인들 격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9일 군포역전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과 (사)한국국제기아대책이 함께한 사랑 나눔행사는 물품 구매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다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상인들을 찾아 격려하며 “우리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중심지이다.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 경제가 튼튼히 유지되고 있다”며 상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매된 식료품 400박스는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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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