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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성큼 다가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찾아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 등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3일 오전,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2024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오문섭·유재호 의원이 동행했으며, 기안동에 위치한 ‘우리주간보호센터’ 및 송산동 소재의 ‘송산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찾아 화성시의 대표특산품인 수향미 30포(300㎏)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기관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시기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우리 도시건설위원들을 비롯한 화성시의회에서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따뜻한 도시건설을 위한 정책 입안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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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