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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절박함은 혁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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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레이더/ 원자력/ 인터넷/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트기/ 로켓/ 항생제/

주간(州間) 고속도로/ 헬리콥터/ GPS/ 디지털 사진/ 전자레인지/ 합성고무.

이것들은 모두 처음에 군사 목적으로 만들었거나 군의 영향을 크게 받았

다. 왜 그럴까? (중략) 군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

들’이 존재하는 곳이다(중략).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 모

두의 목숨이 위험할뿐더러 아돌프 히틀러가 세계를 장악할지 몰라.’

이런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난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

료가 된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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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절박함’은 혁신의 어머니입니다.

역사가 프레더릭 루이스 앨런은 제2차 세계대전 같은 절박한 시기에 폭

발적인 과학 발전이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전쟁 기간에 미국 정부가 과학연구개발국(Office of Scientific

Research and Development)을 비롯한 여러 조직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하고 있던 말은 사실상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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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이 기술이 또는 저 발명품이 전쟁에 도움이 될까? 만일 그렇다면 당장

개발해서 사용하자. 비용이 얼마나 들든 상관없어!’(중략)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해결책

발견에 미래가 달려 있어서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는 상

황이다.”(202-2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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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이렇듯 고난 속의 절박함이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절박함 속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이 유익이라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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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

나이다.” (시119:6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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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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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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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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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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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