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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30일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접견 부천 호텔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 당부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만나 화재 대응 방안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은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소방재난본부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 화재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 본부장은 “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해 화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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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