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포천시의회, 제181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