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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다른 사람 손에 있는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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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들려진 꽃다발을 바라보느라 타인의 재물과 성

공, 명예와 소유를 부러워하다가 정작 자신에게 선물로 주어진 이 세상

만물을 보지도,누리지도 못하고 살아갑니다(중략). 다른 사람의 손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느라 나를 위해 주어진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라는 다이아몬드를 못 보고 있습니다.”

 

성원경 저(著) 《오늘을 선물합니다》 (예수전도단, 2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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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달에 가서 무얼 보고 오셨나요?”

그러자 암스트롱은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구가 참 아름답다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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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보석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들려진 꽃다발을

바라보느라 내 보석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크고 넓은 집을 보느라 내게 주어진 하늘이라는 지붕과

땅이라는 터로 이루어진 지구라는 집을 못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타는 크고 멋진 차를 보느라 걸어 다닐 수 있는 두 다리에 대한 감사를

모르고 살아갑니다.”(218-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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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116:1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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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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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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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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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육필원고와 유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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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육필원고와 유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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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육필원고와 유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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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봉평, "소설 메밀꽃 필무렵 저자, '이효석 문학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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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