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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파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 ‘운정4동 양지은 주무관’ 선정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박신성 의원이 추천한 양지은 주무관(운정4동)을 선정했다.

양지은 주무관은 운정4동 사회단체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 관리 및 봉사활동 추진에 앞장서는 한편, 동 선거 업무 담당자로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활한 선거 일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용인원이 증가함으로써 공간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게 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청사 다목적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신성 의원은 “언제나 밝은 모습과 강한 책임감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타의 귀감이 됐기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동료 직원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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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