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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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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지붕 대신. 비도 대신. 뙤약볕도 대신. 우박도 대신. 폭설도 대신.

옥상은 수천 년 지붕이 해온 일을 묵묵히 대신한다. 대신엔 대가가 따른

다. 지붕 대신 달빛을 받는다. 별빛을 받는다. 충분한 대가다.”

 

정철 저(著) 《사람 사전》 (허밍버드, 2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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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어려움만 오면 뒤로 숨어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옥상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지붕 대신 비 맞고

뙤약볕 맞고 우박 맞고 폭설도 대신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붕 대신 비바람 맞은 옥상이 지붕 대신 달빛을 받고, 별빛을 받듯이,

하나님은 옥상같은 사람에게 달 같은 은혜, 별 같은 은혜를 받게 하십니

다. 충분한 하늘의 대가를 받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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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

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19: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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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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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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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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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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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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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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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