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접견 “경기도 발전, 지방자치 강화 위한 협력 다짐”

김진경 의장,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22일 접견…유기적 협력 의지 다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