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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민원실 찾은 시민 대상으로 상담 진행하며 건보공단 업무전반 체험

 

[아시아통신]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윤 의장은 이권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장에게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공단 관계자의 양주지사 현황 및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가 끝난 후에는 현행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방향을 살피고,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결재시스템을 익힌 뒤 상담 창구에서 민원업무를 시범 결재하고 민원실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용기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윤창철 의장은 “건강보험에서 장기요양까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양주시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겪지 않고, 필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건보공단이 건강보험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건보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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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