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 설립 추진

경기도민 인식 제고와 항만·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2일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학수 의원이 회장으로 주도하여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정책 발전을 위해 도민 인식 제고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연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제무역항이자 전국물동량 4위 항만인 평택항과 최대 해양 레저 항만인 전곡항 등 다양한 항만과 해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도민 인식과 관심으로 경기도 재정 투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근거를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는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항만·해양레저 산업의 인식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연구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항만·해양산업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