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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시흥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0일 시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등이 합동으로 수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종합상황실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후 훈련 관련 질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 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인열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 훈련 중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비상대비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훈련에 내실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은 KBS소래송신소에서 진행된 실제 통합방위훈련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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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