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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포천시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하여 근무자 격려해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고 있는 2024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상황실을 방문한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에서 58만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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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