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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경기도교육청 '2024년 을지연습' 격려 방문

이애형 위원장, “비상 대비 계획 빈틈없이 점검하여 철저한 대비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9일 2시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로 56번째 시행되며 오늘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애형 위원장은 “매년 훈련이 실시되다 보니 관성에 젖어 소홀히 대응하기 쉽지만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학교는 중요한 기간시설로 큰 역할을 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맡은 분야에서 비상 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철저한 대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하고,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보 퀴즈,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및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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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