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유보통합 연구포럼 연구회 구성

유아교육과 보육의 격차 없는 합리적 교육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 경기도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제2조 정의와 같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하며, 제13조에 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등록할 수 있다.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는 최효숙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오창준(국민의힘, 광주3)·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이용욱(더불어민주당, 파주3)·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유형진(국민의힘, 광주4)·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박세원(개혁신당, 화성3)·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호동(국민의힘, 수원8)·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의원 총 16명이 함께 유보통합의 지속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단체는 지난해 연구단체를 결성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냈고, 이어 2기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2025년 유보통합이 이루어지기 전 합리적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 의원은 “의원 연구회를 통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진행 방향을 연구하겠다”며 “영유아 유보통합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기관과 손잡고 연구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도 내놓았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연구회를 함께 할 동료의원들과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영유아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미래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