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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 개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9대 후반기 첫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 주재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제128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제128차 정례회의에서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경기 동부권 지역 협력 도모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3건의 보고사항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을 포함한 총 3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앞으로의 9대 후반기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방향과 동부권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규약 제5조에 따라 9대 후반기 회장에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부회장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을 선출했으며, 제129차 정례회의 개최지는 남양주시로 결정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협의회가 동부권 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확립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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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