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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제32회 815통일음악회 참석

 

[아시아통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저녁,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제32회 815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박윤수 대표님과 김인수 집행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30년 넘게 이어져 온 통일음악회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리가 지속될수록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도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우리 모두의 염원이 담긴 음악회가 통일의 큰 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통일음악회는 사전행사로 평화부채 꾸미기, 평화 사진전 등 전시ž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저녁 7시부터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물놀이,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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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