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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광명시의 미래 '광명 어린이 기자단' 방문에 도의회 문 활짝

오늘 경기도의회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 16명 모두가 광명의 미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최민 의원은 “유년시절부터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훗날 깨어 있는 청소년으로 자란다면 많은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생긴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 의원은 “어린이들 모두가 무수히 많은 상황들 속에서 조금 틀릴 수도 있고 느릴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즐기는 책임 있는 삶을 경험하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거창하지 않은 꿈을 꾸더라도 꿈을 찾아가는 시간들 속에서 시야를 넓히고 과정을 즐기며 생활하길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오늘 함께 나눈 진솔한 대화들이 기자단 구성원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리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친구 같은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1955년부터 시작된 ‘광명 어린이 기자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광명시의 정책, 축제 및 사회 이슈에 대한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투철한 기자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광명시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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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