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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후반기 정무수석으로 협치 이끌것

후반기, 국힘 정무수석으로 도정 협치와 지역현안 해소에 더욱 힘쓸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동시에 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 임명되어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중용과 화합으로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유영일 의원은 “국민의힘은 전반기의 혼란을 극복하고 소통과 협치로서 통합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의힘 통합을 뛰어넘어 초당적 협력을 통한 민생협치를 이루고 언제나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정무감각을 인정받아 작년 3월 본회의 보궐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해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우수한 리더십으로 위원장의 역할을 잘 완수하여 국민의힘 내홍을 극복하고 당과 의정의 안정적인 기틀을 닦는데 기여하였다.

서울시 정책보좌관과 안양시 고충전문민원조사관으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시민들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닦는데 도움이 되고자 정치에 입문하였고, 처음 출마한 지방선거에 큰 득표차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줄곧 현장에 달려가 겸손하고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주민들의 신임을 얻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해소하는데 쉼없이 노력하고 있어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상대당인 민주당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유영일 의원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회복을 돕고자 지난해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특히 지역구이기도 한 평촌을 포함한 ‘1기 신도시’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데 이어, 지난 6월 정례회에서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정비계획 수립 및 안전진단 등 초기 행정절차에서 경기도차원에서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유 의원은 안양시 자유공원 론볼 경기장의 환경개선사업과 학교숲 조성사업에 도비 지원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체력단련과 쾌적한 숲 공간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백영고등학교 담장교체사업 및 안양시 시민공원과 자유공원 재정비 사업의 예산 일체에 대한 도비 지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노후화된 안양시의 주민 숙원사업을 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 의원은 계속하여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며,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낙후된 어린이공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및 안양시 학의천 재난 대비를 위한 하천 진출입 차단시스템, 농수산물도매센터 현대화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방안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 의원은 “우리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와 환경분야를 다루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행복과 밀접한 현안이 많다”면서 “전반기 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급등하는 집값과 전세보증금 사기 등 불안 속에 안정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며, 또한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에 도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경기도가 혁신적인 정책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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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