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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원 폭염대비 현장 긴급점검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및 예방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최선자, 유승영, 류정화, 김산수 의원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전 군문배수지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노동자 안전 대책과 배수지 마무리 공사 상황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고덕면 동고리와 송탄동 칠원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오후에는 브레인시티 산단 현장 사무소를 찾아 노동자 쉼터와 교육장을 점검했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건설현장에서 집중호우와 폭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안마의자등 낡은 물품의 수리 및 교체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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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