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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료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조

김미숙 의원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 축사

 

[아시아통신]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7월 31일 개최된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중심지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가 최신 트렌드 공유와 구체적인 발전 전략 모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의료제품 정책,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및 규제 이슈,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대한 규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세미나가 경기도 의료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산업 분야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의료기기 임상시험 동향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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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