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종사자 역량강화 연찬회 적극 지원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장애인단체연합회 국내·외 연찬회 추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정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연찬회를 조속히 추진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무엇보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하며, 통합적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종합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시설의 임대료 지원 등 처우개선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준 박 의원께 감사드린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현장체험과 복지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다”라며 종사자 연찬회 및 국외연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많은 장애인 시설들이 내부환경도 열악하지만 접근성이 취약하여 진·출입에 많은 불편과 위험이 있었다”라며 “일본 빅-아이 장애인 교류센터처럼 장애인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회관이 경기도에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과 회원단체들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경기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회원단체(13개 단체)의 워크숍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는 국제적 교류를 통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경험하는 국외연수를 추진 중이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