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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공로패 수상

시·군별 정책 현안 발굴 및 정책 협치 모델 제시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 기여 공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과 함께 다양한 민생 현안 발굴과 정책 협치 모델 제시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회정책추진단은 여야 동수 위원님들이 활동하는 협치의 모델로, 의회정책추진단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추진했다. 대의기관으로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인식 아래 2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을 소회했다.

이어 “의정정책추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지역 현안 기반의 정책발굴과 기존의 지역 현안에 관한 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경기도청·교육청, 시·군·공공기관과 총 88회 정담회를 열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단으로서 정책을 제안하여 4,101건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681건의 중점정책을 도출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교육청에는 “지역구인 고산동 공공주택지구의 신규 인구 증가 및 학령인구 유입 등의 추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고교 학교설립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관광 관련 공공기관 정담회 중 “경기문화재단이 유무형의 자원 투자와 지원을 통해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기반으로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콘텐츠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의 협력적 OSMU(One Source Multi Use) 체계 구축과 운영으로 자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관광학 박사이자 관광전문가로서 대안을 제시해 왔다.

한편, 지역구인 의정부시 정담회에서는 13건의 의정부 지역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방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청장년층 일자리 중요성에 대응하는 도·시·군 집행부 그리고 산하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사업 지속 추진 및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특히, 지역구인 부용산의 경기북부 최대 힐링(웰니스) 관광지 조성에 대해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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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