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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국민의힘 의원들, “경기도 모든 가족들의 행복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 펼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 활약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내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서성란 부위원장(의왕2), 김영기 의원(의왕1), 김정호 의원(광명1), 이애형 의원(수원10), 양우식 의원(비례), 조희선 의원(비례) 등 총 6명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가장 먼저 상위법과 맞지 않는 조례상의 용어인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서성란 의원과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 하며 양성평등이라는 용어가 법적 일치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기도정의 변화에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 양성평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양성평등이라는 개념을 경기도정에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소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의 부모교육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했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여성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과 제도개선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활약도 남달랐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성란 의원은 특수도서관의 내실있는 운영,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특정업체 수의계약 체결 등을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개선 필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운영 내실화,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조희선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활성화,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책 마련 등 여성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양우식 의원은 여성가족국과 평생교육국 소관 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예산낭비를 줄이기 위한 면밀한 심사를 펼쳤다.

김정호 의원은 유보통합의 철저한 준비, 평생교육진흥원의 조직 운영 및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정상화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애형 의원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제11대 전반기 여가교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민의힘 의원들 모두는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후반기에도 어느 자리에 있든 오직 도민을 위해 더욱 보고, 더욱 듣고, 더욱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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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