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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경기북부 발전의 마중물은 고양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김완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따른 경기 북부의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좌장을 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따른 경기 북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4일 일산서구청 가와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고양시의 사활이 걸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을 논의해 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전제로 경제자유구역 주체들의 역할 분담 및 시민의 권리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 북부는 타지역 대비 지리적 위치·산업 연계성·기반 시설 등 우수한 경쟁력으로 높은 투자수요 확보가 가능하나 법·제도 정책으로 인해 투자 기업 대상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타계할 추진 전략 도출”을 제언했다.

지정토론을 맡은 이훈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과 최영수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경기 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짚었다. 조인동 고양도시관리공사 처장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공공사업시행자를 우선 발굴하되 민간기업과 협업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 실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내부 자원과 외부 자원을 이용하여 최대 시너지 도출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정토론 이후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완규 위원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 먹거리가 없는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활발한 의정활동 의지를 드러내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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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