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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미디어센터, 6월 특별프로그램 개최

소설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작가 특강

 

[아시아통신] 오는 27일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분기별로 개최된다.

지난 4월에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해 인스타툰과 웹툰 작업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로서의 일상 등을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6월 연사로는 영화·만화·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했다. ‘김호연 작가 작업실 방문기’란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상영관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 '이중간첩'의 시나리오를 공동 작업했고, '실험인간지대'로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됐다. 이후 '연적',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을 출간했으며, 2021년에 펴낸 '불편한 편의점'은 큰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최근 '나의 돈키호테'를 발표한 김호연 작가는 스토리텔러로서 계속 나아가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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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