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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및 장소 준수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 등이 인계동 수원시청 인근 야간 운영 점포 대상으로 무단투기 단속 강화 안내 및 배출 시간 및 장소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시청 인근은 야간에 운영하는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돼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올바른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를 위반해 수거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악취와 해충 발생, 거리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 곳곳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등을 강조하고 위반 폐기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팔달구 관계자는 “현재 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로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으며, 내 점포 앞에 배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인지하시어 깨끗한 팔달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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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