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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생 후반전에는 뺄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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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긴다. ‘늘림’보다 ‘줄임’의 크기가 삶의 프

레임은 물론 패러다임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결정적인 좌표가 된다. 더

하기가 아니라 빼기를 먼저 해야 전반전보다 더 빼어난 인생 후반전이

펼쳐진다.”

 

유영만 저(著) 《2분의 1》 (블랙피쉬, 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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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했습니다. 잔가지들을 돌보는

일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마른 곁가지를 잘라야 그

곳에 새순이 돋고 속이 꽉 찬 열매를 맺어갑니다.

애플의 전 CEO인 존 스컬리는 잡스를 가리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잡스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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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우리에게는 ‘해야 할 목록’ 늘 숙제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불

필요한 목록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가지 치기, 즉

‘버림 목록’이 무엇인가를 잘 살펴 버리고,  중요한 일에 단순화 집

중할 때 맺힙니다.

‘집중’ 이라는 말의 다른 이름은 ‘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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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

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15: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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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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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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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공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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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