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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정판(限定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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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한정판은 드라마틱한 이야기, 특별한 과정으로 조달된 재료의 희소성,

일반 모델과 차별되는 디자인, 그리고 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는 한정

판의 속성이 결합하여 성공을 거뒀다.”

 

박종진 저(著) 《만년필 탐심》 (틈새책방, 22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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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옷, 화장품,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 심지어는 만년필까지 거의 모든

제품에는 ‘한정판( 限定版, a limited edition)’이라는 것이 있습니

다. 일정한 수량만큼만 만드는 것입니다. 한정판의 첫 번째 요소가

‘드라마틱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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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미국 독립 기념관을 구성하고 있던 나무로 제작됐다. 생산 수량은

1 만 개였다(중략). 1971년 흥콩에서 화재로 침몰한 퀸엘리자베스호의

선체 일부에서 황동을 가져와 사용했다(중략). 1968년에는 미국인 최

초로 지구 궤도를 돈 우주 비행 사인 존 글렌이 탔던 로켓의 일부로 볼

펜과 만년필을 만들기도 했다.” (223쪽)

이처럼 특별한 의미, 즉 스토리가 있는 재질로 만들어지는 한정판 제작

공식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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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귕소 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명품의 조건 중의 하나가 바로 ‘스토리’입니다.

최고의 명품 인생은 스토리가 있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한 스토리가 있는 인생이 명품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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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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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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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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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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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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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