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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회복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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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회복 탄력성의 유전적 요인은 30%고 나머지 70%는 후천적으로 길러진

다.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우리에게 격려와 응원을 기꺼이

보내주는 친구나 가족 등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꾸는 것, 그리고

자아 성찰이나 심리 상담 또는 종교 등을 통해 나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것이 있다.”

 

이보영 저(著) 《이토록 쓸모 있는 불안》 (국민출판, 197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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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회복 탄력성이란, 스트레스나 역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련을 견

뎌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즉 삶의 고난이나 어려움을 겪고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고무공처럼 회복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시인 정현종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그래 살아봐야지 / 너도 나도 공이 되어 /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살아

봐야지 / 쓰러지는 법이 없는 둥근 공처럼 / 탄력의 나라의 왕자처럼

/ 가볍게 떠올라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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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유리가 바닥에 떨어지면 깨지고, 진흙이 떨어지면 바닥에 붙어 버리지

만, 공을 튀어 오릅니다. 시인은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공처럼,

탄력 나라의 왕자처럼 살겠다고 노래합니다. 그러나 모든 공이 잘 튀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이 적당히 들어 있어야 튀어 오릅니다.

성도들은 유리도 진흙도 아니라 튀어 오를 수 있는 공과 같습니다.

그 공에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 있기에 사자 앞의 가젤처럼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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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

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24:1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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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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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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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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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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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