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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들과 함께한 자동차 없는 거리 축제

 

[아시아통신]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곡선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18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임영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생태교통 문화 체험을 위한 이색자전거 체험, 환경 개선 캠페인, 환경 주제 그림그리기 백일장, 아나바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 곳곳에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공연,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무대가 완성됐으며, 특히 즉석에서 참가하는 림보 게임, 제기 차기, 축구공 과녁 게임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씨에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가 꾸며져 즐길 거리가 많았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림보 게임, 축구공 게임 등 다양한 즉석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 회원들과 주민들의 협조로 올해도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생태교통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곡선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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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