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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빙산으로 얼음 조각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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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천년의 사찰">  김광부 기자

 

“덴마크의 한 음료회사가 그린란드에서 빙산을 수입한 적이 있다. 그

회사는 빙산을 수입해 쪼개서 각얼음을 만들어 시판했다.

팔 때 무슨 이야기를 붙였는지 아는가?

‘태고의 숨결을 간직한 얼음, 피라미드가 있기 이전의 응결된 공기를

당신에게 드립니다.’

물론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되었다. 공해에 찌들고 환경오염에 위협당

하는 사람들에게 ‘태고의 숨결’,‘피라미드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응

결된 공기’는 매혹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정진홍 저(著) 《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 (위즈덤하우스, 14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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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천년의 사찰">  김광부 기자

 

현대 사회는 꿈꾸는 이야기의 사회 즉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부릅니

다.  그 의미 중 하나는 이야기를 생산품처럼 만들어내는 사회를 의미

합니다.

각 얼음 자체의 가치는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그린랜드의 빙원을 각

얼음으로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한다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이 얼음에는 피라미드가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의 공기, 즉 태곳적

숨결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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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천년의 사찰">  김광부 기자

 

“태고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담기자 각 얼음은 보석

같은 존재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힘”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상품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명품 인생입니다.

이야기 중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인생이 가장 승리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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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천년의 사찰">  김광부 기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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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천년의 사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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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