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남의 이야기2

 

 

무42(작).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카피에서 가장 낮은 등급은 남의 이야기,즉 다른 업체나 브랜드의

이야기를 따라 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카피쟁이입니다.

다음으로 낮은 등급은 세상 사람이 다 아는,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약은 시간 맞춰 먹어야 한다.’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지만 뻔한 내용에 울림이 없으니 고객들은 감동을 먹지 않

습니다. 그리고 낮은 등급은 철학서나 경영서에 나올 법한 개념어를 생

활의 말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카피입니다.”

 

박상훈 저(著)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

(윈앤북스, 101-10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무39(작).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스팩은 책상에서 만들 수 있지만 스토리는 내가 직접 체험한 콘덴츠입니

다. 체험하지 않은 남의 이야기는 뜨거운 심장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이 웨이(My Way)는 내 삶의 스토리(Story)가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비전에 따라 살아

가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이야기이든 주

인공이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기를 포기한다면 결국

남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로 살아가게 될 뿐입니다.

 

무53.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내게 주신 분량만큼 삶을 결산하십니다. 달팽이에게 말(馬)

같은 속도가 왜 없냐고 질책하시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요,

나의 이야기이고 그 일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무63(작).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1.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기자

 

2.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기자

 

5.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기자

 

6.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