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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철학 없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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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자유가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 의 삶에 대한

건강한 철학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유’ 수준에서 부

쌓기를 멈추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고, 그 ‘자유’ 를 감당하면서 자

신의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이 간

절히 원하는 ‘자유’ 이지만 철학 없는 자유는 행복 아닌 불행, 파멸이

되기 쉽다.”

 

신동기 신태영 공저(共著)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엠31, 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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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철학 없이 힘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오히려 몰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

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

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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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인간은 호모 데우스라 일컬어질만큼 신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지만,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면, 그처럼 무서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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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삼손은 가장 많은 힘을 받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힘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정욕대로 사용하여 타락합니다.

자유와 힘을 다룰 수 있는 절제력과 선한 비전이 없다면, 그 힘 때문에

몰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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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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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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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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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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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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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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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