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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연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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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모두 대학 졸업

식에 가서 축사 연설을 했다. 누구 연설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가?

스티브 잡스는 개인적 체험을 통해 사건 속에 담긴 사연과 사고(事故)로

바뀐 사고(思考)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주며 청중의 심장을 파고든다.

그런데 빌 게이츠는 옳은 얘긴데 재미가 없다. 스티브 잡스가 선동하는

데 비해서 빌 게이츠는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선전한다.”

 

유영만 저(著) 《2분의 1》 (블랙피쉬, 16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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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설명’은 논리적으로 옳은 이야기를 말하는 화법입니다. 그러나 상대

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누구나 쉽게 아는 상식으로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다.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일을 솔직히 고백하고 자신의 아픈 부위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그 속에서 본인이 몸으로 깨달은 이야기를 감성적

으로 설득한다. 의미가 심장에 꽂히는 이유다. 이에 비해 빌 게이츠는

양식에 호소한다. 모험생 스타일인 스티브 잡스에 비해 모범생인 빌게

이츠는 만인이 아는 양식에 호소하면서 계몽하고 권장하며 추천한다.”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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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빈틈없고 객관적인 ‘설명’보다는 감성과 경험이 들어간 ‘스토리’가

더욱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만 있다면 메마르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나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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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행22: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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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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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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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국행수륙도량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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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금란정">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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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무릉반석">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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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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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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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