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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발레리나 강수진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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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은 자신보다 탁월한 성취를 내는 선각자들을 존경하되

우상으로 삼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래서 그는 존경하는 발레리나는 있

어도 우상은 없다고 단언한다. 작은 동작 하나라도 자기 특유의 고유한

작품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세상의 어떤 비난과 조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묵묵히 자

신만의 길을 찾는다면 비로소 행복의 오솔길에 들어선 것이다.”

 

유영만 저(著) 《생각사전》 (토트,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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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나다움이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나답게 살아가는 사람입니

다. 내가 나다움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헤밍웨이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 아닌 것으로 사랑받느니, 차라리 나다움으로 미움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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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그리하여 우리는 평생에 걸쳐 진정한 자기를 찾기 위한 노력을 포기해

서는 안 됩니다. 우리 삶은 모두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야곱은 자신을 에서라고 하며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의 복을 가로챘

습니다. 야곱으로서의 복이 아니라 에서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날 이후

야곱은 자신의 삶이 아닌 에서의 가면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야곱을

하나님은 얍복 강에 홀로 남게 하셔서 씨름을 하셨습니다. 야곱은 환도

뼈가 뿌러지는 중상을 입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묻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창32:27a)

 

야곱은 대답합니다. “야곱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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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이 고백은 “저는 에서가 아니라 야곱입니다. 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라는 말입니다. 20년이 지나서야 자신에게 진실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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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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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