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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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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1883〜1957, 그리스)를 두고

영국 비평가 콜린 윌슨은 통탄했다.

“카잔차키스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은 비극이다. 이름이 ‘카잔초프스키’

였고,러시아어로 작품을 썼더라면,그는 톨스토이,도스토엡스키와 어

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송정림 저(著) 《비하인드 다이어리》 (카멜레온북스, 141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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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그리스인 조르바》를 지은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러시아 사람이었다면

그의 문학적 영향력은 더욱 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영국 시인 토머스 그레이의 시 「시골 묘지에서 읊은 만가(Elegy

Written in a Country Churchyard)」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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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이산 은수사 청실 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  김광부 기자

 

“이 무덤에 묻힌 이가 세익스피어일 수도 있다.”

세익스피어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가난한 시골에서 죽었다는

의미입니다. 기회를 얻지 못해 천부적인 재능이 물이 새듯 새버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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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이산 은수사 청실 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  김광부 기자

 

13억 중국인의 정신적 스승인 지셴린은 70, 80년의 인생 경륜을 토대로

인생의 성공 공식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 = 천부적 소질 + 근면 + 기회”

성공을 부르는 세 가지 인자 중에서 하늘의 도움이 무려 두 가지입니다.

‘천부적 소질’ 과 ‘기회’

근면함이 중요하지만, 하늘의 도움은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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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

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127: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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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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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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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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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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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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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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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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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이산 은수사 전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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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