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7.9℃
  • 구름많음강릉 11.1℃
  • 연무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10.3℃
  • 흐림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5.7℃
  • 흐림광주 12.3℃
  • 맑음부산 15.2℃
  • 구름많음고창 10.8℃
  • 구름많음제주 15.6℃
  • 맑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사람들의 변하지 않는 특성

 

 

노158.jpg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

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서삼삼독,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노148.jpg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사람들의 변하지 않는 특성을 안다는 것은 최고의 지혜입니다.

“나는 내년에(또는 그 어떤 해라도)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쉽게 빠진다는 것, 그런 경향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중략).  나는 다음 대선

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집단 정체성에 대한 집착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히 안다. 집단 정체성은

오늘날뿐 아니라 1,000년 전에도 사람들의 심리를 지배했고 1,000년 후

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향후 10년간 어떤 기업이 시장을 장악

할지 모른다. 그러나 성공에 취해 자만한 기업의 리더는 나태함과 특권

의식에 빠져 결국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 그런 스토

리는 수백 년 동안 목격돼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21-22쪽)

 

노149.jpg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인류 역사의 변하지 않는 진리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은 죄에

빠져 있다는 것이고, 둘째, 예수님이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유일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세례(침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이 땅에

보내진 존재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

 

노150.jpg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요한은 이 세상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난 죄로 가득한 세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 죄’라는 표

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죄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하신 사역이 많이 있지

만, 가장 중요한 사역은 바로 하나님을 떠난 죄, 또한 그 죄로 인해 발

생한 수많은 죄악들을 사해 주시려 십자가를 지시는 일이었습니다. 그

래서 요한은 예수님을 한마디로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한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노152.jpg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