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말의 힘

 

 

덕12.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뇌세포의 90% 이상이 말의 지배를 받는

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은 매우 과학적인 말이

다. 반복할수록 그 힘은 더 강력해진다. 말과 생각을 반복하면 믿음이

되고 믿음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지현 저(著) 《마음 소리내어 읽다》 (브랜드 치읓, 152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덕13.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인간을 호모 에로퀀스(Homo Eloquence, 언어적 존재)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숱한 말을 하거나 듣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은 말로써

시작되어 말로써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뇌세포의 90% 이상이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은 매우 과학적인 말입니다. 인간의 말은 단순한

물리적 파장이 아닙니다. 뇌 속의 기억이 정리되어 생각과 말을 만들고,

이렇게 표현된 말은 또다시 생각과 정신력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을 반복하면 믿음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나는 말이 머금고 있는 마술과 권위를 믿는다

(I believe in the magic and authority of words).”

프랑스 시인 르네 샤르가 한 말입니다.

 

덕17.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하나님도 ‘말’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수없이 하셨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

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0,21)

 

덕21(작).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입에서 나오는 말이 씨앗과 같아서 그것에 따라 인생의 축복과 저주,

행복과 불행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말이 곧 인격이고 그 사람이고, 행복과 불행의 결정적인 요소 중의 하

나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덕9.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1,614m) 가는길">  김광부 기자

 

덕35.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정상(해발1,614m) 겨울">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