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동안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였던 면 소재지를 방문하게 해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엑스포 진입로 초입에 이색 정원을 조성한다.
장소는 엑스포 진입로 교량 사이에 있는 배둔천 둔치로 잡초 무성한 둔치 1,000여 평을 정비하고 붉은메밀을 심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게 된다.
앞으로 이 공간은 관인마을(이장 박일훈)에서 관리하게 되며, 계절별로 꽃정원을 조성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나무와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회화면은 엑스포 진입로에 있는 메타세콰이어나무길, 곰실마을 입구의 은행나무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에는 배둔진입로의 수국길과 더불어 배둔천 정원도 회화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회화면은 이를 ‘맛있는 회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회화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