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성동시장 일원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 사적모임 금지 등을 시장상인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했으며, 추석 명절 생활방역을 지킬 것과 친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는 매주 경주역, 버스승강장, 마을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원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생활방역 계도 및 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스스로 생활방역을 실천하고 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생활방역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 및 점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