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전문 박람회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분야 대표 국제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180여개 지자체 및 기업 등이 참가해 ‘스마트시티 : 현실이 되다(See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 스마트시티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및 세미나, 비즈니스 행사, 국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Smart 창원, 도시를 잇다’라는 주제로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그린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발달장애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서비스, IOT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등 창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기념품 및 홍보 팸플릿을 배부해 스마트 선도도시 창원을 알리고 있다.
이번 엑스포 참가로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사례 벤치마킹으로 창원형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마트시티는 한국형 뉴딜정책의 핵심으로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창원형 스마트시티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