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복무기간 준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손상, 청렴의무 이행, 친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출입자명부, 체온계, 손 소독기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비위행위는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특별 복무점검을 시행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