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명문고 생활체육 공간 및 통학안전을 위한 예산 2억 2천만 원 확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2일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도 명문제에 참석했다. 이날 명문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최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명시에 위치한 명문고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올해 4월 실시한 2023년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에서 농구장의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최민 의원은 현장 방문을 하고, 명문고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문고는 친환경 농구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교내 주차장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의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약 1억 2천만 원, △통학 안전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 통합 추진을 위한 소규모사업 9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민 의원은 “친환경 소재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 마련 및 통학 안전을 위한 주차장 개선 공사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너
배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