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강태형 경기도의원, 2023 ‘올해의 의원상’ 수상 영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참석률, 정책 제안, 대안 제시 등 각 기준의 기여도가 높은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강태형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및 예산 마련, ▲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의 정확한 법적 근거 마련과 수요예측 정확성 제고, ▲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촉구, ▲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 조성 마련 등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알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앞서 12월 15일 경인매일 의정대상 수상, 20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도민을 위한 정책마련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했는데 올해의 의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처음과 끝이 같은 정치, 앞과 뒤가 같은 정치, 우리 주민, 도민과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는 소통정치, 진심정치, 책임정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의원 연구단체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