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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장애인식의 변화가 장애인 고용현장을 만드는 것”

 

[아시아통신]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정책제안'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가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과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 장애인식의 변화가 장애인 고용현장을 만들어 장애인의 복지에 이바지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식의 변화는 사회적 태도와 인식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직장에서의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오뚜기직업재활센터 황철희 원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듣는 사람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도 함께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임봉순 참여자는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경기도 장애인 권익보호단을 운영하고 있고, 중증장애인이 경제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서 직접 참여해 보면서 세심한 배려가 정말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고용 환경의 변화를 위해서 다양성 및 포용성 강조, 법적 규정 및 정부 지원,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성공 사례 공유 등을 통해서 고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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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