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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2023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

 

[아시아통신] 7일 세류1동에 위치한 수성교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0포를 기부했다

수성교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후원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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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